
요새 날씨가 덥다보니 아기와 물놀이가 하고싶어 집에서 빨간 다라이(?)에 각종 장난감을 넣어 꼬물이와 놀아주었다~

꼬물이는 엄청 신나서 물장구를 치며 잘 놀았고, 한껏 놀고 푹 자버렸다!
이에 엄마아빠는 바닷가 체험을 시켜주기로 하였고, 몇일 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!!
1. 출발준비(커피 드링킹, 아기 썬크림)


여름날 햇빛이 강해서 꼬물이 아침먹고 바로 출발했다!
대략 09시 출발! 10시쯤 도착예정! / 가는길에 꼬물이는 아침잠~~




주차장 도착 후 썬크림(썬스틱) 도포!
* 몽디에스 제품(엄마가 구매함!)
2. 주차장




3. 해운대!!




주차장에서 바로 들어가면 해운대 해수욕장 끝단이라 사람도 많이 없고 아기와 함께 조용히 놀기 좋았다!
꼬물이는 신발을 신고 모래를 밟으며 신기해 했다!
* 모래가 뜨거우니 꼭 아기 신발 신고 들어가세요!!









막상 신발을 벗기고 파도를 맞으니 조금 무서운지(물도 차갑고) 엄마에게 안아달라고 보챈다...ㅜㅜ






또 해수욕을 즐기고 몸을 씻고나서 젖은 몸을 말릴 겸 산책을 했다!
해변에서 나오면 바로 산책로가 있어서 설설 걸어다니기 좋았다!(바람이 잘 불어 시원함!)

4. 떡복이!(상국이네!)


해운대로 출발하자마자 와이프가 떡복이가 먹고싶다고 했다!
부산에 유명한 집이라고 하여 방문했다!




모든메뉴가 진짜 맛있었다! 다만 매운 떡복이를 잘 못먹는 사람은 떡복이가 매울 수 있다!
* 근데 진짜 꾸덕하고 맛있었다!
다먹고 주차위치까지 해변을 따라 걸어갔는데 오전보다 사람이 더 많아졌다!
(특히 해운대 중앙쪽!)


5. 후기
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니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다. 가족단위, 커플 등등 많은 관광객들이 해변에서 주말을 보내는 모습을 보았고, 필자또한 꼬물이, 와이프와 즐겁게 놀았다! 특히 꼬물이가 처음으로 바다를 접하고, 해변을 걷고, 파도를 맞아봤는데 기분은 썩 좋아보이진 않았으나, 좋은 경험을 한 것이라 생각한다! 파도가 무서운지 엄마한테 안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는데 해당영상으로 글을 마치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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